"이번 설 선물, 완판 행진 '서울마이소울 굿즈'는 어때요?"
파이낸셜뉴스
2024.01.25 11:15
수정 : 2024.01.25 11:15기사원문
서울 브랜드 '서울마이소울' 굿즈, 완판 이어가며 인기
세대·성향 고려한 다양한 제품 '눈길'
[파이낸셜뉴스] "올해 설 선물로 '서울시 굿즈'는 어때요?"
서울시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을 활용한 굿즈가 인기를 끌고 있다. 다양한 세대와 성향을 반영할 수 있도록 마련한 여러 종류의 상품들이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이다.
광화문 크리스마스 마켓과 온라인몰 '텐바이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스토어 등에서 판매 중인 각종 굿즈들은 출시와 동시에 매진되기도 하는 등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시는 이번 설 선물로 서울시 굿즈를 제안하고 나섰다.
시는 다양한 연령과 성향의 구매자들을 고려해 의류와 잡화, 생활용품 등 다양한 종류의 굿즈를 내놨다.
시는 우선 새학기를 맞이할 대학생들을 위해선 볼캡과 양말, 스포츠보틀과 파우치 등의 굿즈를 제안했다. 활동성과 실용성을 강조했다.
부모님들을 위해선 젊은 감성을 다시 찾도록 도울 후드티와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리유저블백을, 어린이들을 위해선 가방에 매달 수 있는 키링과 달고나DIY 세트, 지비츠 세트 등을 추천했다.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서울 굿즈는 서울의 도시정체성과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서울의 대표 상품으로 소장가치가 있다”며 “올해 설 선물은 식상한 가공식품 말고 센스 넘치는 서울 굿즈로 바꿔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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