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남편 손준호와 경쟁작 출연 중"…손준호 "짜증나" 왜
뉴스1
2024.01.27 21:20
수정 : 2024.01.27 21:20기사원문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호준가 사랑 싸움을 벌였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아티스트 신(神)인 걸그룹 골든걸스 특집'이 펼쳐졌다.
또 김소현은 "(손준호는) 비과학적인 뮤지컬 '드라큘라'에서 반헬싱 역, 저는 굉장히 과학적인 '마리 퀴리'에서 마리퀴리 역을 맡고 있다"고 소개하며 남편 손준호를 견제했다.
이에 손준호는 "짜증 나는 게 제 작품은 제가 얘기할 수도 있는데"라고 받아치며 김소현과 투덕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정영주는 "너희 집에 가서 싸워"라고 일갈해 웃음을 샀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