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임직원, 이웃돕기 성금 2억원 쾌척
뉴스1
2024.01.30 17:28
수정 : 2024.01.30 17:28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KBS(사장 박민) 임직원들이 이웃돕기 성금 2억원을 쾌척했다.
KBS 측은 30일 임직원들이 모은 이웃돕기 성금 2억원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은 이에 대해 박 사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으며, KBS가 '성금모금방송'과 '자막 안내' 등을 통해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준 덕분에 올해 목표한 금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했다.
'희망2024나눔캠페인' 기간 KBS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총 198억여원이며,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집한 금액은 4752억원으로, 목표액 4400억원을 초과 달성해 나눔온도 109.3℃를 기록했다.
한편 '희망나눔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부터 실시하는 이웃돕기 성금모금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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