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주 올라 선로 작업하던 50대 감전…한전 "경위 파악 중"
연합뉴스
2024.02.01 17:41
수정 : 2024.02.01 17:41기사원문
전신주 올라 선로 작업하던 50대 감전…한전 "경위 파악 중"
(신안=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전신주에서 선로 보수 작업을 하던 작업자가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 측은 공사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현장에 있던 한전 감독관이 송전을 지시해 감전 사고로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한전 관계자는 "송전을 잘못 지시하거나 한전 직원이 실수한 것인지 등은 단정 지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현장 조사를 통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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