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 생일 맞아 팬들과 1100만원 기부…따뜻한 선행
뉴스1
2024.02.06 09:30
수정 : 2024.02.06 09:30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적재가 생일을 맞이해 팬들과 기부 선행을 실천했다.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6일 "적재가 지난 1월26일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팬들과 함께 기부단체 '함께 걷는 아이들'에 아동, 청소년들의 어쿠스틱 기타 구입을 위한 비용 약 1100만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적재는 꾸준히 이어져온 팬들의 선행에 보답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함께 기부 활동에 참여했다.
적재와 팬들이 기부금을 전달한 '함께걷는아이들'은 아동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에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 2010년에 창단한 사회복지법인이다.
한편 적재는 그간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오, 사랑' 등 특유의 섬세한 감성의 곡들을 발매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개최된 단독 콘서트 '페어웰'(Farewell)을 성료하고 페스티벌, 방송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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