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아이즈원 시절 식비만 1천만원 넘어"
뉴시스
2024.02.07 16:32
수정 : 2024.02.07 16:32기사원문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최예나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최예나는 유튜브 채널 '재밌는거 올라온다' 제작 '아침먹고가 2'가 지난 6일 공개한 영상에서 방송인 장성규와 이야기를 나눴다.
최예나는 "한 3일 전에 (르세라핌) 채원이랑 밥 먹고 왔다"고 답했다. "누가 돈 내냐"는 질문에 "돈을 좀 더 버는 친구가 내야죠. 채원이가 냈다. 채원이가 '제가 낼게요 언니'하더라. 그래서 '그래 너가 좀 더 버니까 너가 사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장성규는 "만약 아이즈원 전원 12명이 식사를 한다. 그럼 누가 돈 내냐"고 궁금해 했다. 최예나는 "나눠서 내는 편인 것 같다. 12명을 어떻게 부담하냐. 저희 식비만 1000만원 넘게 나왔었다. 근데 예전에 진짜 비싼 곳에서 한 번 먹었을 때가 있었는데 권은비 언니가 다 냈다"고 말했다.
최예나는 아이즈원 멤버들끼리 만나면 주로 소주를 마신다고 했다. 그는 "멤버들이 저희 집에서도 한번씩 모이기도 하는데, TV 틀어 놓고 예전 아이즈원 영상 보면서 '야 진짜 저 때 쉽지 않지 않았냐?'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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