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 마르지않는곳간, 설 명절맞이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4.02.08 09:00
수정 : 2024.02.08 09:00기사원문
실천하는 NGO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대표이사 정유진)은 지난 7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4천5백여 만 원 상당의 식료품 KIT와 손 만두가 담긴 ‘마르지않는곳간’ 500박스를 부천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명절 때만 되면 경제적으로, 정서적으로 소외될 수밖에 없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명절이라는 행복하고 따뜻한 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나눔 사업을 진행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명절은 항상 가족들끼리 보내며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 대한 생각을 하지 못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나눔 실천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너무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뜻깊은 시간이 있다면 무조건 참여하겠다. 우리 사회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사랑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적 지위를 취득한 NGO로, 37년 동안 쌓은 노하우와 신뢰성의 비영리단체이며, 위기가정 소녀 위생용품 지원 사업 이외에도 화상치료, 의료비 지원, 긴급 생계지원 등 국내외 취약 계층을 위해 기업들과 협업하여 다양한 사회 공헌을 진행하고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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