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감스트, 뚜밥과 6월 8일 결혼
뉴시스
2024.02.07 19:19
수정 : 2024.02.07 19:19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유튜버 감스트(본명 김인직)와 뚜밥(본명 오조은)이 오는 6월8일 결혼한다.
뚜밥은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6월 8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히면서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작년 말쯤에 68㎏까지 쪘었다. 15㎏ 정도 쪘다. 웨딩사진이 중요해 다이어트를 했다"며 59.9kg인 체중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감스트와 뚜밥은 지난 2022년 2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해 2년 만에 결혼식 날짜를 잡았다. 두 유튜버의 팬들은 "결혼사진 진짜 미쳤다" "처음부터 본 사람인데 너무 감격스럽다" "내가 하는 것도 아닌데 웃음이 나온다" 등 응원을 보냈다.
감스트는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서 축구 중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터다. 아프리카TV에서 BJ 대상을 8차례나 수상했고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254만명에 이른다. 지난 2018년에는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그해 아시안게임 MBC 축구 디지털 해설 위원으로도 활약했다.
뚜밥은 지난 2019년 아프리카TV에서 활동을 시작한 크리에이터다. 배틀그라운드, 스타크래프트, 리그오브레전드 등 게임 방송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연인인 감스트와 축구 관련 콘텐츠도 함께 만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ahk@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