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금진항 해상서 어선 간 충돌…50대 선장 심정지 이송
연합뉴스
2024.02.08 10:10
수정 : 2024.02.08 10:10기사원문
강릉 금진항 해상서 어선 간 충돌…50대 선장 심정지 이송
(강릉=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8일 오전 7시 40분께 강원 강릉시 금진항 인근 해상에서 어선 A호(5.6t급·승선원 4명)와 B호(21t급·승선원 4명) 간 충돌사고가 났다.
두 어선은 인근 어선에 의해 금진항으로 입항했다.
이 사고로 A호 선장(59)이 심정지 증상을 보여 입항 뒤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른 부상자는 없었다.
동해해경은 승선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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