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조충현, 둘째 임신 "첫째 잘 보살피며 올여름 만날 날 기대"
뉴스1
2024.02.13 17:32
수정 : 2024.02.13 17:32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전 아나운서 김민정(36) 조충현(41)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민정은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저희 가족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어요, 제 배 속에 또 다른 심장이 콩콩 뛰고 있답니다"라는 글을 게시하면서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민정은 "둘째 태명은 콩콩이"라며 "(첫째인) 아인이가 콩을 무척 좋아하고 콩콩콩체조도 좋아해서 콩콩 콩콩 하다가 콩콩이로 지었다"라고 알렸다.
아울러 김민정은 "소중한 생명 잘 품으며 첫째도 잘 보살피며 올여름 함께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올해 또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저희 응원해 주실 거죠? 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인사를 남겼다.
한편 조충현과 김민정은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 입사 동기로, 지난 2016년 9월 결혼했다. 이후 2019년 4월 함께 KBS에서 퇴사했다. 2022년 5월 첫째 딸을 품에 안았으며, 약 2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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