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밀 브리또·저당 단백질바 '일상서 식단관리'
파이낸셜뉴스
2024.02.13 18:12
수정 : 2024.02.13 18:12기사원문
식품업계 고단백·저당·저염은 기본
바이오틴 등 기능성 원료도 추가
13일 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최근 통밀로 만든 또띠아에 닭가슴살, 레드빈 등 단백질을 듬뿍 넣은 '리얼 통밀브리또' 2종을 출시했다.
'치킨버섯크림'과 '미트칠리' 2종으로 브리또 하나에 달걀 약 3개 분량의 단백질 18.5g을 함유한 게 특징이다. 밀가루가 아닌 통밀로 만든 또띠아를 사용해 단백질, 식이섬유, 무기질이 풍부한 것도 장점이다. '치킨버섯크림'은 양송이버섯, 귀리, 컬리플라워로 만든 볶음밥과 닭가슴살로 속을 채웠고 치즈와 크림소스를 더해 고소하고 담백하다. '미트칠리'는 고기 맛과 식감을 살린 칠리미트 소스에 레드빈, 치즈를 더해 부드럽고 매콤하게 즐길 수 있다.
일동후디스의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는 소화가 잘되는 산양유 단백질을 포함해 동·식물성 7가지 단백질을 균형 있게 설계한 건강기능식품으로 근육 기능 유지를 위한 칼슘과 마그네슘, 단백질 대사에 도움을 주는 바이오틴 등 다양한 기능성 원료를 추가해 인기를 끌고 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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