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AI 벤처산업 육성 성과 탁월

파이낸셜뉴스       2024.02.15 09:12   수정 : 2024.02.15 09:12기사원문
2년간 특허 출원 18건·정부 R&D 74억원 수주
3년차 중소벤처기업 AI 기술 융합 스케일-업 대상자 모집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도와 포항테크노파크가 지원한 인공지능(AI) 벤처산업 육성 사업 성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와 포항테크노파크가 함께 진행한 중소벤처기업 AI 기술 융합 스케일-업(Scale-up) 사업(이하 사업)이 지역 AI 산업 기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가 지난 2022년부터 지역 인공지능 기반 중소벤처 기업의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작해 2026년까지 도내 인공지능 전문기업 40개 사를 집중적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최영숙 도 경제산업국장은 "빠르게 변화되는 디지털 분야의 인프라 구축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경북지역의 미래 핵심산업인 인공지능 분야 기술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사업 첫해인 2022년 도내 9개 사 지원으로 AI 기술 관련 특허 출원 7건과 정부 R&D 과제 수주 50억원, 매출 37% 상승과 함께 21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2년 차인 2023년 8개 사를 지원해 AI 기술 특허 출원 11건, 정부 R&D 과제 수주 24억 원, 매출 200% 증가와 19명의 신규 고용을 만들어 내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지원기업인 ㈜쓰리브룩스테라퓨틱은 기존 비즈니스 모델인 퇴행성 뇌 질환 치료제 신약 개발에 AI 기반 기술을 더해 창업 1년 만에 4억원의 투자 유치와 19억원 규모의 딥테크-팁스 R&D 과제 수주 등 성과를 거뒀다.

한편 도는 다음 달 도내 인공지능 기반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8건의 정부 R&D 사업에 33억원의 국비 확보에 도전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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