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실시

      2024.02.15 16:06   수정 : 2024.02.15 16:0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 동래구가 급증하는 길고양이 민원 해결을 위해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길고양이 TNR(Trap-Neuter-Return) 사업은 개체 수 조절을 위해 길고양이를 인도적인 방법으로 포획해 중성화 수술을 거친 뒤 포획한 장소에 풀어주는 활동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2월 말까지 구의 길고양이 600마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길고양이 중성화, 집단 서식지 신고 등 관련 민원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와 동래구 일자리경제과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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