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승관 "공 없으면 못 살아"…애착 공 되찾고 울컥
뉴스1
2024.02.16 21:29
수정 : 2024.02.16 21:29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승관이 분실했던 공을 되찾고 울컥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나나투어 with 세븐틴'에서는 세븐틴의 이탈리아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담겼다.
앞서 승관은 "공 없으면 못 살아"라고 말할 정도로 여행 내내 공을 들고 다니며 눈길을 끌었다. 승관은 결국 공을 찾지 못하고 시무룩한 모습으로 보트에 올랐다.
그러나 승관은 보트 위에서 그 시절 뮤직비디오 감성을 소환하며 다시 활기를 되찾았다. 이어 세븐틴이 보트를 타고 스노클링 장소에 도착한 가운데, 승관이 찾던 공이 배에서 발견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출발 전, 우연히 공을 발견한 배 선장님이 보관해 뒀던 것. 승관이 애타게 찾던 공과 재회, 울컥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가이드로 재취업한 여행 예능 20년 차 베테랑 'NA이드'(나영석 PD)와 이탈리아의 여름으로 떠난 데뷔 10년 차 세븐틴의 우정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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