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임영웅 이런 기분인가"…'수영장 프린스' 등극에 함박웃음
뉴스1
2024.02.17 00:36
수정 : 2024.02.17 00:36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전현무가 임영웅을 떠올렸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방송인 전현무가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일상이 공개됐다.
다름 아닌 아쿠아로빅을 한다는 것. 수업 시작 전 다른 수강생들이 뜨겁게 환호했다.
이후 전현무를 알아본 어머니들이 우르르 주위에 몰려들었다. "날씬하네, TV보다 더 예뻐"라는 등 극찬이 쏟아졌다. 그야말로 '수영장 프린스'에 등극했다.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됐다. 아쿠아로빅 강사가 "오늘 막내 들어왔다, 박수 한번!"이라고 외쳤다. 주위 어머니들이 박수와 함성을 보냈다.
그러자 전현무가 "아~ 임영웅이 이런 기분이구나"라면서 가수 임영웅을 떠올려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아쿠아로빅 강사는 이 운동이 1시간에 800kcal를 소모한다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강사의 말대로 아무리 해도 끝나지 않는 운동이었다. 급기야 전현무가 실성한 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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