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향남 14년만에 집들이 '945가구'
파이낸셜뉴스
2024.02.18 18:14
수정 : 2024.02.18 18:14기사원문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입주
18일 한양에 따르면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는 경기 화성시 향남읍 상신리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11개동, 총 945가구로 조성됐다.
연내 서해선 개통이 예정된 향남역과 인접한 단지다. 서해선이 개통되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거점지역 접근성이 개선될 예정이다. KB부동산 집계기준으로 향남역 인근 '향남시범넓은들마을 신명스카이뷰'(2008년 입주) 매매가는 지난 2019년 2월 2억6250만원에서 올해 2월에는 시세가 약 58% 오른 4억1500만원으로 형성돼 있다.
입주민 특별서비스도 제공된다. 단지에서 향남역과 향남1,2지구 시내권까지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를 2년간 운영한다. 또한 YBM 잉글루 어학원과 코딩학원 교육을 2년간 무상(자녀 1명까지)으로 지원한다. 약 100만권 규모의 전자 도서관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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