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신입사원 30여명 공개 채용…3월3일까지 지원
뉴스1
2024.02.19 10:17
수정 : 2024.02.19 10:17기사원문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쌍용건설은 2024년 신입사원 30여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건축 △토목 △전기 △설비 △플랜트 △안전 등 8개 부문이다. 이날부터 3월 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 접수를 할 수 있다.
지원 분야와 관련된 국가 자격증 보유자, 어학 우수자(영어·스페인어·아랍어 등), 보훈대상자와 장애인은 관련법률에 의해 우대된다.
전형 일정은 △온라인 서류전형 △팀장·실무면접(ZOOM) △온라인 인·적성 △임원 면접(1,2차) △합격자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채용 최종 합격자는 2024년 5월 중 입사할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최근 10년간 연속으로 신입 및 경력, 인턴사원 등 총 650여명에 달하는 신규 직원을 채용하는 것"이라며 "국내 건축과 토목 현장, 해외 플랜트 건설사업 등 국내외에서 수주 현장 증가와 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해 지속적인 인재 영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2년 말 글로벌세아를 최대 주주로 맞이한 쌍용건설은 2023년 시공 능력 평가 28위의 중견 종합건설업체이다. 싱가포르 상징인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과 두바이의 새로운 랜드마크 아틀란티스 더 로열 등 국내외에서 특급호텔 1만 6000여 객실과 1만 2000여 병상의 첨단병원, 다수의 첨단 인텔리전트 빌딩과 최고급 주택 시공을 통해 고급 건축 국내 최고 기업이다.
또 토목 분야에서도 도로와 지하철, 대형 교량, 터널 등에서 고난도 공사를 통해 업계 최고의 능력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더 플래티넘(The Platinum)' 브랜드로 국내 아파트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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