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 "내가 사는 종로, 정감 가는 동네"…후배들 위한 '한식 밥상'
뉴스1
2024.02.19 20:29
수정 : 2024.02.19 20:29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영옥이 후배들을 위해 한식 밥상을 차렸다.
1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86세 현역 최고령 여배우 김영옥이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오늘의 식사 장소는 집이 아닌 한옥의 멋이 담긴 아늑한 공간이었다.
김영옥은 "내가 종로에 사니까 인사동이 가깝지 않냐. 아주 정감 가는 동네다. 우리 동네니까 (초대하는 게) 더 의미가 있지"라며 뿌듯함을 느꼈다.
이어 본격적으로 요리를 준비했다. 김영옥은 "요즘 퓨전 음식을 많이 해서 먹더라. 난 그런 것에 자신 없어서 쏙 빼고 다 한식이다. 오늘 하이라이트는 대구탕"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육전도 준비해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날 김영옥의 절친한 친구로는 우현, 김혜은, 박하나 등 후배 연기자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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