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세나협회 회장에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그룹 회장

연합뉴스       2024.02.21 09:10   수정 : 2024.02.21 09:10기사원문

한국메세나협회 회장에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그룹 회장

윤영달 회장, 한국메세나협회 제12대 회장 취임 윤영달 회장, 한국메세나협회 제12대 회장 취임 (서울=연합뉴스)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이 한국메세나협회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는 한국메세나협회는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 제12대 회장으로 윤영달 회장을 선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취임사 하는 윤영달 회장. 2024.2.21 [크라운해태제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끝)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한국메세나협회는 20일 서울 웨스틴조선 서울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12대 회장에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그룹 회장을 선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윤영달 회장은 2012년부터 한국메세나협회 부회장을 맡아 왔으며 올해부터 3년간 회장으로 협회를 이끈다.


윤 회장은 취임사에서 "문화예술 지원이 기업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이를 더 많은 기업에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윤 회장이 이끄는 크라운해태제과그룹은 20년 넘게 국악과 조각, 시(詩) 분야 등을 후원해 왔다.

한국메세나협회는 기업이 문화예술 지원(메세나) 활동을 통해 경제와 문화예술의 균형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경제5단체와 기업들이 참여해 설립한 단체다.

zitr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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