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판 '누누티비' 막은 해외 저작권 바우처 사업, 참여 기업 모집
뉴시스
2024.02.21 11:18
수정 : 2024.02.21 11:18기사원문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한국저작권보호원은 해외 저작권 분쟁 해결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맞춤형 해외 저작권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다.
바우처 사업은 해외 시장에서 저작권 침해로 어려움을 겪는 콘텐츠 기업과 개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일 폐쇄된 미국판 누누티비 '코코아TV'에 대한 소송 또한 바우처 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글로벌 K-콘텐츠 유통 플랫폼인 '코코와'는 미주 지역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지상파 및 종편 방송사 콘텐츠를 불법으로 서비스한 '코코아TV'에 대해 소송을 진행했다.
2021년부터 운영된 바우처 사업은 지난 2022년 총 14곳의 기업 및 개인에게 맞춤형 저작권 보호 서비스를 제공했다. 바우처 사업은 법무법인, 특허법인, 모니터링 및 컨설팅 기업 등 전문 수행기관과 협력해 운영된다. 현재 국내 23개사, 미국, 중국, 태국 및 베트남 등 해외 9개사의 수행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박정렬 보호원 원장은 "바우처 사업을 통해 해외에서 불법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이트를 찾아내고, 소송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저작권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여 우리 콘텐츠를 보호하는 데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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