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준 LH 사장, 1기 신도시 '미래도시 지원센터' 운영 점검
파이낸셜뉴스
2024.02.21 12:32
수정 : 2024.02.21 12: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한준 사장이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방문,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LH는 지난해 말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과 1·10 부동산 대책에 따라 지난달 30일 고양시를 포함한 1기 신도시 5곳에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노후계획도시 재정비에 대한 정책 수행을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 컨설팅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LH는 연내 정부가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지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주 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재정비 사업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이한준 사장은 "미래도시 지원센터는 성공적인 1기 신도시 정비를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후계획도시의 낡은 주거환경을 정비해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로 거듭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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