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인우정청, 다문화가족 국제특급우편 요금 10% 할인
뉴시스
2024.02.22 10:45
수정 : 2024.02.22 10:45기사원문
도내 우체국 또는 우편취급국 서비스 이용 가능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와 경인지방우정청이 도내 거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모국에 발송하는 개인 국제특송(EMS)의 요금을 10% 할인하고 있다.
22일 도에 따르면 할인 대상자는 ▲외국인등록증에 '국민 배우자' 또는 체류자격 F-6-1, F-6-2, F-6-3로 명시된 자 ▲결혼이민자, 귀화허가를 받은 자임을 증빙할 수 있는 자 ▲국적취득자의 경우 주민등록증 및 가족관계 증명서(사본가능) 등 결혼이민자로 확인 가능한 자이다.
스마트폰 우체국앱 또는 인터넷 우체국으로 사전접수 시 3%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고 국제우편물 사전통관 정보제공 의무화에 따라 발송인 및 수신인의 주소, 내용 품명 등 기표지의 모든 사항을 영문으로 기입해야 한다.
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다문화가족이 거주하는 지방자치단체로, 34만 3500명의 다문화가족이 생활하고 있어 그만큼 국제우편 수요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도내 다문화가족 국제특송 이용 건수는 3344건이며, 건당 할인 금액은 약 5600원으로 총 2300만 원의 요금할인을 지원했다.
안승만 경기도 가족다문화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결혼이민자들이 모국에 대한 그리움을 달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국과 계속 연결될 수 있는 가교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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