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훤 前 넥슨 부사장, 게임사 '에이버튼' 설립…컴투스 투자
연합뉴스
2024.02.22 11:32
수정 : 2024.02.22 11:32기사원문
김대훤 前 넥슨 부사장, 게임사 '에이버튼' 설립…컴투스 투자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넥슨 신규개발본부장을 지낸 김대훤 전 부사장이 게임 개발사 '에이버튼'을 설립해 게임 기업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김대훤 에이버튼 대표는 2006년 넥슨에 합류해 메이플스토리 해외개발실장, 넥슨지티 이사, 넥슨레드 대표 등을 거쳤고 2019년부터는 신규개발본부를 이끌며 '프라시아 전기'와 '데이브 더 다이버'를 흥행시켰다.
지난해 11월 돌연 사표를 내고 이후 회사를 떠났다.
컴투스 관계자는 "시장에 다양한 성공 방정식을 제시했던 김대훤 대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돼 큰 기대가 된다"며 "양사의 역량을 합쳐 글로벌 게임 시장에 새로운 성공의 역사를 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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