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언니' 장다아 '피라미드게임' 발표회 불참…코로나19 확진
뉴스1
2024.02.26 09:56
수정 : 2024.02.26 09:56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장원영 언니' 장다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데뷔 후 첫 공식석상에 불참한다.
26일 티빙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극본 최수이/연출 박소연/크리에이터 이재규) 측은 이날 오후2시 서울 CGV용산에서 열리는 제작발표회에 출연진 장다아가 코로나19 확진으로 불참한다고 밝혔다.
장다아는 2001년생으로, 아이브 장원영의 언니로 유명한다. 장원영이 몸 담고 있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연기자 레이블인 킹콩by스타쉽과 전속계약을 맺고 '피라미드 게임'을 통해 배우 데뷔를 앞두고 있다.
'피라미드 게임'은 한 달에 한 번 비밀투표로 왕따를 뽑는 백연여고 2학년 5반에서 학생들이 가해자와 피해자, 방관자로 나뉘어 점차 폭력에 빠져드는 잔혹한 서바이벌 서열 전쟁이다.
장다아는 극 중 2학년 5반에서 모두가 사랑하는 서열 최상위 등급의 백하린 역으로 분한다. 하린은 상냥하고 품위 있는 겉모습과 달리 영악함을 감추고 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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