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밤 대기획' 은가은, 故 방실이 무대 꾸민다…'서울탱고' 무대 예고
뉴스1
2024.02.27 16:38
수정 : 2024.02.27 16:38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은가은이 고(故) 방실이의 노래로 무대를 꾸민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화밤 대기획'은 '전국 이장 잔치' 특집으로 꾸며져 '놀 줄 아는' 이장님들 이종태, 김남동, 강영철, 하희택, 양채민이 총출동해 '미스' 양지은, 홍지윤, 김태연, 은가은, 김의영과 '미스터'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와 함께 무대를 꾸린다.
트롯에 탱고 분위기를 접목한 노래로 발매 당시 많은 인기를 얻었던 '서울탱고'를 은가은만의 색깔로 어떻게 소화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은가은의 '서울탱고' 무대 후 강영철 이장님은 대뜸 은가은에게 명함을 건네며 마을 행사 섭외에 나서고 은가은은 "이장님, 연락드릴게요~"라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뿐만 아니라 김태연은 이찬원의 '시절인연' 무대를 펼친다. 깊은 감정선에 시원시원한 고음까지 가창력을 폭발시킨 김태연에게 이장님들은 "타고났네"라며 감탄하고, '미스&미스터'들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무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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