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재희, 사기 혐의 피소…"6000만원 안 갚고 연락두절"
파이낸셜뉴스
2024.02.28 13:51
수정 : 2024.02.28 15:22기사원문
"연락두절 됐다"..6년 함께 일한 전 매니저가 고소
[파이낸셜뉴스] 배우 재희(43·이현균)가 전 매니저로부터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28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재희의 전 매니저 A씨는 최근 경기 남양주 남부경찰서에 재희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사건은 재희의 주소지로 파악된 서울 강서경찰서로 이관됐다.
A씨는 앞서 재희에게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나 폐문부재로 송달이 되지 않았고, 재희도 계속 연락이 되지 않아, 고소하게 됐다.
이와 관련, 재희는 현재까지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한편 재희는 1997년 MBC 드라마 '산'으로 데뷔해 2005년 드라마 '쾌걸춘향'으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드라마 '메이퀸' '장옥정, 사랑에 살다' '가족을 지켜라' '용왕님 보우하사' 등에 출연했으며 2022년 공개된 영화 '불멸의 여신'이 가장 최근 출연작이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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