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생드래프트' 단종… 롯데칠성'클라우드 오리지널'과 '크러시' 집중
파이낸셜뉴스
2024.02.29 09:00
수정 : 2024.02.29 09:00기사원문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편의점에 클라우드 생드래프트 캔과 페트병 제품을 순차적으로 단종하겠다고 공지한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먼저 생드래프트 캔(355㎖·500㎖) 제품이 단종되고 이어 한 달 뒤 페트 제품이 단종 수순을 밟는다.
롯데칠성은 지난해 11월 출시된 '크러시'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단종 역시 클라우드 생드래프트를 크러시로 대체하기 위해 진행됐다. 크러시는 100% 올몰트 라거 맥주로 기존과 동일한 라거 맥주를 채용했다. 음용감을 높이고 청량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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