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가전제품·휴대폰 무상 수리·보험 서비스 '쿠팡 케어'로 통합
뉴스1
2024.02.29 07:07
수정 : 2024.02.29 07:07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쿠팡이 가전제품과 휴대폰의 무상수리 및 보험 서비스를 통합한다.
휴대폰, 가전제품에 대한 무상 케어 서비스들을 하나의 브랜드로 모아 소비자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쿠팡은 현재 보증기간 내 가전제품에 대한 무상수리 서비스인 '쿠팡 무상 A/S'(애프터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쿠팡 앱에서 가전제품을 구매한 전국 고객들은 쿠팡 앱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을 포함한 가전제품에 대한 A/S접수 및 방문 수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팡 무상A/S 적용 대상은 제품 보증 기간이 끝나지 않은 TV, 노트북, 냉장고/냉동고, 세탁기/건조기, 주방가전, 청소기 등 카테고리의 약 400여 개 상품이다.
로켓 배송 상품 중 자체 A/S 서비스를 지원하는 대기업 상품을 제외한 가전제품이 대상인데, 와우멤버십 회원이 아니어도 서비스 적용 대상 상품을 구매하면 A/S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구매 후 최대 2년 동안 파손된 휴대폰을 A/S 받도록 보장하거나 최대 1년간 TV, 데스크탑 등 가전제품이 손상되면 보상해주는 '쿠팡안심케어' 보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쿠팡안심케어를 구매한 가전제품에 대해 3년 또는 5년의 보증기간 연장 보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쿠팡안심케어 서비스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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