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마포갑' 조정훈·'수성을' 이인선 경선 승리...김수민·심재철·박진호 본선행
파이낸셜뉴스
2024.03.01 15:57
수정 : 2024.03.01 15:5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3차 경선에서 서울 마포갑 조정훈 의원, 대구 수성을 이인선 의원이 각각 승리하며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1일 국민의힘 여의도당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3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 마포갑은 조 의원과 신 전 의원 외에도 이용호 의원과 최승재 의원이 노린 지역구였지만, 당내 교통정리로 두 전·현직 의원이 붙게 됐다. 서울 은평갑에서는 홍인정 전 당협위원장이 3자 경선에서 승리했다.
대구에선 현역인 이인선 의원이 본선행을 확정지었고, 부산에선 중·영도에서 조승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박성근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누르고 본선에 진출했다.
대전 서구갑에선 조수연 변호사가, 서구을에선 양홍규 변호사가 각각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경기 안양동안을에서는 심재철 전 의원이 윤기찬 전 국민의힘 20대 대통령선거 선대본 대변인을 상대로 이겼다. 구리에선 나태근 전 당협위원장이 전지현 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상대로 승리했고, 김포갑에서는 당무감사 부위원장을 지냈던 박진호 전 당협위원장이 후보로 뽑혔다.
충북 청주청원에서는 김수민 국민의힘 홍보본부장이 경선에서 승리했다. 충남 논산·계룡·금산에서는 박성규 전 제1야전군사령관이 김장수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상대로 승리했다. 당의 요청으로 지역구를 옮긴 김태호 의원의 경남 밀량·의령·함안·창녕에선 박일호 전 밀양시장이 본선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인천 낭동갑에선 손범규·전성식 후보가, 경기 남양주갑에선 심장수·유낙준 후보가, 충북 청주흥덕에선 김동원·송태영 후보가 각각 결선을 치를 예정이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브리핑 후 취재진과 만나 국민추천제에 대해 "토론을 깊이있게 못했다"며 "다음주 월요일에 충분한 논의를 할 것 같다. 여러가지 긍정적 부분과 부정적 부분이 있어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토론하면서 검토할 생각이다"라고 설명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