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1, '불후'에서 슬릭백 개인기 했지만…온앤오프·제베원 실력에 '당황'
뉴스1
2024.03.02 19:07
수정 : 2024.03.02 19:07기사원문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JD1이 '불후의 명곡'에서 또 한 번 개인기를 빼앗겨 웃음을 안겼다.
2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동방신기 편으로 카디, 레드벨벳 아이린·슬기, 제로베이스원, JD1, 라포엠, 온앤오프가 출연했다.
JD1의 슬릭 백에 출연진들은 "잘한다"며 박수를 보냈다. 이어 MC 이찬원은 "혹시 도전할 분 계시냐"고 물었고 온앤오프 유가 슬릭 백에 도전했다. 그는 슬릭 백을 선보이기 앞서 "활동할 때 (슬릭 백 영상을) 올렸는데 음악 방송 피디님이 녹화하기 전에 슬릭 백 보여달라고 할 정도였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이전에도 여러 번 개인기를 뺏겼던 JD1은 불안함을 드러냈고 이를 본 MC들은 "JD1이 불후의 명곡에서 개인기 뺏기기로 유명하다"고 해 웃음을 샀다. MC들은 온앤오프 유의 슬릭 백에 "여기 완전 떠 있다", "여기는 절도가 있다"며 감탄했다. 이어 제로베이스원 한유진도 슬릭 백에 도전하며 JD1이 준비해 온 개인기가 또 한 번 빼앗기게 되어 폭소를 자아냈고, 이후 모두가 함께 슬릭 백을 추며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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