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김광규, 쉴 틈 없는 오디오에 정신 혼미 "너네끼리 잘 놀아라"
뉴스1
2024.03.03 07:01
수정 : 2024.03.03 07:01기사원문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김광규가 '놀면뭐하니?' 멤버들의 쉴 틈 없는 오디오에 정신없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2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MBC '놀면뭐하니?'에는 멤버들이 김광규의 집에 초대되어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이어 김광규는 자신의 집을 찾아와 준 멤버들을 위해 밥상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김광규가 밥을 준비하기 시작하자, 멤버들은 각자 김광규의 방 곳곳에 가 쉴 틈 없이 떠들었다. 미주는 피아노를 치고 유재석은 운동 기구에 오르며 김광규를 내내 정신없게 만들었다.
김광규는 "너무 정신없다"라며 "원래 우리 집이 추웠는데, 너희가 오니까 덥다"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유재석은 "옛날에 어른들이 왜 우리보고 그렇게 앉아 있으라고 했는지 알겠다"라며 웃었다.
김광규는 자신의 얘기에 귀를 기울이지 않은 채 자신들의 할 말만 하는 멤버들의 모습에 혀를 내둘렀다. 이에 김광규는 "너희들끼리 잘 놀아라, 나는 동남아 좀 다녀오겠다"며 급 상황극에 돌입,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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