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9일까지 '포용적 기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4.03.03 10:54
수정 : 2024.03.03 10:54기사원문
기후 민감계층 지원, 환경보건, 생활환경, 화학물질 관리 분야 우수 제안 10건 선정
공모 분야는 △아동·어르신·장애인 등 기후 민감계층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선제적 지원 △실내 공기질 개선, 환경성질환 예방, 위해 소통 등 기후 민감계층의 건강 피해 예방 △소음, 빛공해, 악취 등 생활 속 환경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정책 △화학사고 예방, 유해화학물질 관리 등 안전한 화학물질 관리 등 4가지 분야이다.
해커톤(hackathon)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의 직군이 팀을 이루어 제한 시간 내 주제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공모전이다.
도는 접수된 제안들에 대한 서류심사를 통해 20개 제안을 선정, 현장 발표심사와 현장 투표를 거쳐 최종적으로 10개 제안을 선정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금은 총 1000만원으로 최우수상 1팀 300만원, 우수상 4팀 470만원, 장려상 5팀 230만원이다.
이번 공모전은 제2회 경기도 기후변화 주간(4월 17일~23일)의 첫날인 4월 17일에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홀에서 본선 경연과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참가 희망자는 경기도의 소리을 통해 참가신청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