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미니 13집으로 첫 초동 '밀리언셀러'…전작보다 40만장↑
뉴시스
2024.03.04 09:19
수정 : 2024.03.04 09:19기사원문
K팝 음반업계 숨고르기에도 오히려 성장세 '데뷔 10년차'에도 '커리어 하이' 계속 '빌보드 200' 1위 이은 쾌러
4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발매된 트와이스의 미니 13집 '위드 유-스(With YOU-th)'는 일주일 동안 106만3615장을 기록하며 초동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특히 전체적으로 초동 기록이 떨어지는 등 K팝 음반판매량 산업이 숨고르기를 하는 상황에서 거둔 쾌거다.
JYP는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수많은 기록 행진을 해 온 트와이스의 꾸준함과 지속적인 성장세가 돋보이는 결과"라고 자평했다.
트와이스는 이날 빌보드가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예고한 9일 자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200' 톱10엔 다섯 번째 진입, 해당 차트엔 7번째 진입하며 이 차트 K팝 걸그룹 최다 진입 기록을 이어갔다.
트와이스는 오는 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다섯 번째 월드 투어 '레디 투 비'를 이어간다. 전 세계 27개 지역 49회 규모에 달하는 대규모 투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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