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컨퍼런스 '어돕션' 한일 양국에서 열린다
파이낸셜뉴스
2024.03.04 10:29
수정 : 2024.03.04 10:2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 분석기업 쟁글이 오는 7월 기업간거래(B2B) 웹3 콘퍼런스 ‘어돕션(Adoption)’을 한국과 일본에서 개최한다. 어돕션 도쿄는 7월 8일 더 웨스틴 도쿄에서, 어돕션 서울은 7월 11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막한다. 어돕션은 도시별 이틀 씩 총 나흘 간 열린며, 크게 콘퍼런스와 프라이빗 비즈니스 미팅으로 구성된다.
비즈니스 미팅은 어돕션 일정 내내 사흘 간 이어지며 콘퍼런스는 도쿄에서 9일, 서울에서 11일 각각 진행된다.이번 어돕션 2024가 던지는 핵심 화두는 '웹3 도입과 결과 창출을 위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비즈니스 가이드(A Corporate Guide to Web3 Implementation: Real-world Insights & Tangible Outcomes)'이다. 어돕션2024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이 실생활 전반에서 파급력을 갖는 모두의 기술임을 확인할 수 있다고 쟁글 측은 밝혔다.
올해는 그 영역을 확대해 어돕션2024를 한일 양국 웹3 비즈니스 협력의 교두보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쟁글은 어돕션 서울을 베인앤컴퍼니 및 삼정KPMG와, 어돕션 도쿄를 일본의 웹엑스(WebX)와 공동 주관해 콘퍼런스의 비즈니스 전문성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웹엑스는 일본 최대 블록체인 행사로, 지난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축사를 하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김준우 쟁글 공동대표는 “블록체인이 기술의 잠재성을 넘어 그를 활용한 다양한 산업별 사업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며 “그 어느때보다 웹3 산업의 미래 방향성이 중요한 만큼, 올해 어돕션이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웹3 산업의 가장 선두에 있는 기업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산업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구상하고 논의하는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오키 마코토 웹엑스 설립자(founder)는 “기존 기업의 웹3 도입이 늘고 있는 한국과 일본은 웹3 대중화 관점에서 서로 벤치마크가 되는 두 시장이라고 확신”한다며 “어돕션과 웹엑스 모두 기존 기업과 웹3 기업의 협업 촉진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쟁글이 표방하는 웹2와 웹3 기업 간 가교 역할에 웹엑스 역시 깊이 공감하여 어돕션 재팬을 공동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