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이륜 자동차 긴급출동서비스’ 특약 신설
파이낸셜뉴스
2024.03.04 15:33
수정 : 2024.03.04 15:33기사원문
온어스의 시장 노하우와 수리·정비 인프라 활용
[파이낸셜뉴스]
KB손해보험은 5월부터 이륜 자동차보험 상품에도 긴급출동서비스를 탑재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긴급출동서비스는 자동차보험 가입자 대부분이 가입하는 필수 특약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승용·화물 자동차와 달리 이륜 자동차의 경우, 긴급출동서비스를 보장하는 상품이 없어 고장 등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다.
서비스 항목은 △긴급견인 △비상구난 △비상급유 △배터리 충전 △타이어 펑크 수리 등 총 5가지다. 해당 특약은 5월 초 출시 예정으로, 운행 용도와 관계없이 모든 이륜 자동차가 가입할 수 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륜 자동차보험 긴급출동서비스 특약 출시로 고객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더 나은 서비스 제공으로 이륜 자동차보험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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