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문 입지' 경희궁 유보라 오피스텔 완판
파이낸셜뉴스
2024.03.05 18:35
수정 : 2024.03.05 18:35기사원문
최고 경쟁률 226대 1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희궁 유보라'는 전날 진행된 오피스텔 청약접수에서 11실 모집에 총 999건의 청약접수가 몰려 평균 9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B8타입(전용 22㎡)은 최고 경쟁률인 226대 1을 나타냈다.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일, 정당계약은 11일 각각 진행되며,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
서울 서대문구 영천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경희궁 유보라'는 지하 5층~지상 23층 2개동, 아파트 전용 59~143㎡ 총 199가구, 오피스텔 전용 21~55㎡ 총 116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아파트 전용 59·84㎡ 108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21~22㎡ 11실이다.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과 5호선 서대문역 더블역세권으로 광화문, 종로, 여의도 등 서울 핵심 업무지구로 빠른 출퇴근이 가능한 직주근접 단지다. 주변으로 영천시장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미술관과 대형 의료시설인 강북삼성병원, 세브란스병원 및 서울시청 등 관공서도 인접하다.
연지안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