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연정훈에게 남긴 '빽빽한' 일정표…"핸드폰 안되니 차라리 마음 편해"
뉴스1
2024.03.10 21:08
수정 : 2024.03.10 21:08기사원문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배우 한가인이 여행 전 남편 연정훈에게 전달한 아이들 일정표를 공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3회에서는 배우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이 남프랑스의 시골 마을에서 민박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하지만 그들이 도착한 지역은 인터넷 불가 지역이었던 것. 핸드폰을 쓸 수 없다는 사실에 멤버들은 충격에 빠졌지만 한가인은 "근데 차라리 핸드폰 안되니까 마음이 편하다"며 멤버들에게 무언가를 보여줬다.
한가인은 "내가 여기 오기 전에 우리 남편한테 할 일을 (맡겨놓고 왔다)"며 빼곡한 일정표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가인이 공개한 일정표에는 요일별 아이들 일정과 해야 할 집안일들이 가득 적혀있었다. 곧이어 라미란은 "이 되지도 않는 핸드폰은 버려두고 가자"며 멤버들과 숙소를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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