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캐처' 김지연♥야구선수 정철원, 혼전임신 "결혼은 내년"
뉴시스
2024.03.11 10:24
수정 : 2024.03.11 10:24기사원문
김지연은 지난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제게 너무 기쁜 소식이 생겨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다"며 혼전 임신 소식을 전했다.
"더 일찍 알려드리고 싶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안정기까지 지켜보다 3개월이 훌쩍 지났네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소중한 생명을 갑자기 맞이하고 싶진 않아 계획하게 됐고, 그 덕분에 늦지 않게 찾아와준 철투(태명)를 복잡한 마음 없이 기쁨으로만 맞이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김지연의 예비 남편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투수 정철원으로, 이 게시물에 "사랑아 지연해"라고 댓글을 남겼다. 정철원은 지난해 3월 열린 제5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며 처음 '태극마크'를 달았다. 김지연은 한양대 한국무용과 출신으로 2018년 방송된 엠넷 연애 리얼리티 '러브캐처'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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