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레벌떡 달려오더니.. 엘리베이터 앞에서 노상방뇨한 女
파이낸셜뉴스
2024.03.12 08:26
수정 : 2024.03.12 10: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엘리베이터 앞에서 노상방뇨를 하는 여성의 모습이 공개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1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이 황당한 일은 지난해 10월 광주광역시 서구 한 상가에서 일어났다.
그는 짐을 내려놓고 옆을 살피며 치마를 걷어올렸다. 그리고는 그대로 주저앉아 볼일을 보기 시작했다.
서둘러 볼일을 마치고 옷을 정리하는 순간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며 사람이 내렸다.
여성은 아무일 없었다는 듯 짐을 챙겨 자리를 떠났다.
제보자는 "바로 옆에 어두운 골목이 있는데도 하필 엘리베이터 앞에서 이런 짓을 했다는 게 황당했다"고 전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국적 조사해 봐야 한다", "한국이라고? 정신 좀 차리고 삽시다", "순간 중국인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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