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제작 긴밀히 논의중"
뉴스1
2024.03.12 11:02
수정 : 2024.03.12 11:02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제작이 가시화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플러스)는 1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호텔에서 언론간담회를 열고 2024년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그는 "현재와 과거가 교차하며 점층적으로 비밀이 밝혀지는 구조"라면서 "한국 콘텐츠에서는 쉽게 보지 못했던 스토리 텔링이 매력적인 작품이다, 캐릭터별로 스타일리시하게 구현된 액션이 큰 사랑을 받았다. 내부적으로 입소문을 기대할 정도로 자신 있던 작품이다"라고 했다.
또 "예상대로 많은 분들이 종영 후 시즌2를 원하고 계셔서 현재 긴밀하게 논의 중이다"라고 했다.
지난 1월 공개된 '킬러들의 쇼핑몰'은 삼촌 진만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지안의 생존기를 다룬 스타일리시 뉴웨이브 액션 드라마다.
한편 디즈니+는 올해 영화 '신세계'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드라마 '폭군', 송강호의 첫 드라마인 '삼식이 삼촌', '무빙'의 강풀 작가의 신작 '조명가게',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가 쓴 드라마 '지배종'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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