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 상속재산만 450억…"자산 1000억?" 질문에 고개 끄덕
뉴시스
2024.03.13 11:29
수정 : 2024.03.13 11:29기사원문
지난 12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강심장VS' 말미에는 배우 윤태영·이유비·이준·김도훈·이정신이 출연하는 다음주 방송분이 예고됐다. 이들은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SBS TV 드라마 '7인의 부활'의 주역들이다.
영상에서 이준은 "제가 배우 병 걸려서 예능을 안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저는 지금 예능 하고 싶다"며 '배우 병' 루머를 부인했다. 이준은 상의를 올려 기립근을 공개하는가 하면, 뺨 맞는 연기를 선보이며 예능감을 뽐냈다. '7인의 부활'에서 악역 '한모네' 역을 맡은 이유비는 "모네가 나쁜 짓을 하면 할수록 행복하고 좋았다" 밝혔다.
이를 들은 이준은 "진짜냐. 그럼 지금 1000억원 넘게 있냐"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MC 문세윤은 "조 단위냐"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에 윤태영은 미소를 띤 채 고개를 끄덕였다. 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 어떤 답변을 했을지에 궁금증을 안겼다. 이후 MC 전현무는 "지금은 아이폰 쓰냐"고 물었다. 윤태영은 모두를 놀라게 한 답변을 내놨다. 이들의 자세한 이야기는 19일 오후 10시20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윤태영은 윤종용 전(前)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이다. 윤 전 부회장은 삼성전관 사장, 삼성전기 사장 등도 지냈으며 2011~2015년에는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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