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와 함께 사라진 여자 끝내 사망…경찰 400명 동원한 수사 결말은
뉴스1
2024.03.14 12:41
수정 : 2024.03.14 12:41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용감한 형사들 3' 의문의 납치 살인사건의 전말을 파헤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 3'(연출 이지선) 29회에는 김용운, 신재호 형사가 출연해 직접 해결한 수사 일지를 펼친다.
집에는 주방 쪽 창문 방충망이 뜯긴 채 열려 있었던 것 외에 특이한 점이 없었고, 딸의 휴대전화까지 남아 있었던 상황이다.
형사는 생활 반응을 확인하며 딸의 카드로 칠곡에서 주유를 한 것이 확인되고, 다음날 또다시 포항에서 주유한 것이 확인되며 가출이 아닌 납치 가능성을 포착한다.
같은 날 오후 포항에서 사라진 차량이 발견됐고, 안타깝게도 딸은 해당 차량 트렁크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된다. 시신이 특이한 형태로 결박됐던 가운데, 400여 명의 형사를 총동원하게 한 범인의 추악한 민낯은 무엇인지 사건의 전말은 ‘용감한 형사들 3’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금요일 밤 8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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