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SKT·LGU+도 3만원대 요금제 조만간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4.03.14 18:10
수정 : 2024.03.14 18:10기사원문
통신요금체계 점검을 위해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를 방문한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KT에서 3만원대 요금제 등 데이터 소량 구간을 보강해 출시한 데 이어 타 사업자에서도 조만간 소량 구간 요금제를 세분화하고 3만원대 요금제를 출시할 것"이라며 "조속한 시일 내 사업자 협의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강 차관은 14일 KTOA를 방문해 통신요금 종합정보 제공 포털 '스마트초이스' 서비스를 살펴본 후 이같이 밝혔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에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 노력을 지속해 줄 것도 당부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