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미우새' 소환? 촬영 중에 어머니에게 전화
뉴스1
2024.03.17 14:28
수정 : 2024.03.17 14:28기사원문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가수 김종국이 방송 중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17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의 지인들을 소환한다.
멤버들은 지인에게 전화해 응답받지 않아야 하는 임무에 도전했는데 멤버들은 휴대전화 속 연락처를 샅샅이 뒤졌고, "제발 다시 전화하지 마!" "호기심 많은 사람은 안 돼"라며 이색 인맥 소환에 나서 기대감을 모았다.
먼저 김종국과 송지효는 부모님 찬스를 사용했는데, 이에 멤버들은 "어머니에게 뭐 하는 짓이냐!" "이런 불효자"라는 반응을 보였고, 하하는 아들 하드림에게 전화했지만 의문의 여성이 전화를 받아 현장이 발칵 뒤집어졌다는 후문이다.
유재석은 '런닝맨 가족' 이광수에게 통화를 시도했다. 그뿐만 아니라, 타 방송사 동시간대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김종민부터 송은이, 이이경, 신하균 등 연예계 동료들이 소환되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런닝맨'은 이날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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