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탄도미사일 추정 물체 2차례 발사…모두 日 EEZ 밖 낙하(종합)
뉴스1
2024.03.18 08:51
수정 : 2024.03.18 08:51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북한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물체를 두 차례 연달아 발사했다고 일본 방위성이 18일 오전 밝혔다. 두 발사체 모두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낙하한 것으로 파악됐다.
NHK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이날 오전 8시24분쯤 "북한에서 탄도미사일의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발사됐다"라고 발표했다.
이는 이날 벌써 두 번째로, 앞서 방위성인 오전 7시46분쯤 북한에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가 발사됐다고 전한 바 있다.
첫 번째 발사체는 오전 7시59분쯤 낙하했으며, 방위성은 해당 물체가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해당 발사체가 "현재 우리나라에 영향은 없다고 파악된다"라고 전했다.
발사 사실이 알려지자 방위성은 항행 중인 선박을 대상으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또 일본 정부는 총리 관저에 긴급 대응팀을 소집해 정보 수집과 피해 확인 등에 나섰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국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항공기나 선박의 안전을 철저히 확인하라고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14일에도 동해상으로 순항미사일을 2발가량 발사한 바 있다. 또 지난 1월 14일에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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