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유류세 인하 추가 연장 검토…관세 인하 과일 물량 무제한 확대"

뉴스1       2024.03.18 15:49   수정 : 2024.03.18 15:49기사원문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기획재정부 제공) 2024.3.18/뉴스1


(세종=뉴스1) 김유승 손승환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국제유가 불안이 지속되면 유류세 인하를 올해 4월 이후에도 추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조기 물가 안정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며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재정과 세제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긴급 농축산물 가격 안정자금 1500억 원을 즉시 투입하고, 물가가 안정될 때까지 지속 지원하겠다"며 "수입 과일 공급 확대를 위해 관세 인하 품목을 확대하고 물량도 무제한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또 "식품 가격도 원가 하락분이 가격에 반영되도록 업계와 지속해서 소통하고, 식품 원료 관세 인하 등 부담 경감도 병행하겠다"며 "공공요금은 상반기 동결하는 등 2% 물가가 조속히 안착하도록 전 부처가 물가 안정에 최우선을 두고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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