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훈 감독 첫 상업영화 '목스박' 20일 개봉
연합뉴스
2024.03.18 16:57
수정 : 2024.03.18 16:57기사원문
[제주소식] 고훈 감독 첫 상업영화 '목스박' 20일 개봉
(제주=연합뉴스) 제주의 영화감독 고훈의 첫 상업영화인 '목스박'이 20일 전국 80여개 영화관 등에서 개봉된다.
스튜디오설이 제작한 이 영화의 주연은 배우 오대환, 이용규, 지승현, 김정태가 맡았다.
고훈 감독의 단편영화 '마흔'은 제71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 상영됐으며, 영화 '종이꽃'은 휴스턴 영화제 외국어 작품상을 받았다.
제주학 연구 지원 대상 4건 선정
(제주=연합뉴스) 제주학연구센터는 올해 제주학 총서 출판비 및 연구 지원 공모를 거쳐 기획주제 부문 1건과 자유주제 부문 1건 등 제주학 총서 출판비 저술 부문 2건을 선정했다.
기획주제는 '제주 근현대 학교 설립을 위한 제주인 발굴 기초 조사'이고, 자유주제는 '제주도와 슬로베니아 카르스트(Karst) 지방 문화경관의 유질동상성(類質同像性·isomorphism) - 돌, 물, 그리고 바람 문화경관을 중심으로'이다.
제주학연구센터는 또 제주학 총서 출판비 분야 지원 대상으로 '제주곶자왈의 베렝이', '강평국, 근대 제주를 짊어지다' 등 2건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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