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 많았다" 임현주 MBC 아나운서, 생후 170일 딸 안고 생방송 등장 눈길
뉴스1
2024.03.18 17:11
수정 : 2024.03.18 17:11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MBC 임현주 아나운서가 딸 아리아 튜더와 함께 '생방송 오늘 아침'에 출연, 눈길을 끌었다.
18일 오전 생방송된 '생방송 오늘 아침'에는 진행자인 임현주 아나운서의 생후 170일이 된 딸이 등장했다. 이날 '생방송 오늘 아침'은 저출생을 주제로 진행됐고, 임 아나운서는 아기와 함께 출연했다.
이어 임 아나운서는 "새벽부터 함께 출근하느라 피곤했을 텐데 프로처럼 생방 후 이어진 촬영까지 다 마치고 잠든 아리아"라며 "훗날 아리아가 오늘을 기억하진 못하겠지만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겠다' 말해줄 수 있다면 좋겠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현주 아나운서는 지난 2013년 MBC 공채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임 아나운서 안경을 쓰고 넥타이를 맨 채 뉴스를 진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2월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했고, 그해 10월 딸 아리아 튜더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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