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 파크 부산경남, 29일 야간 경마 개장
뉴스1
2024.03.18 17:26
수정 : 2024.03.18 17:26기사원문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29일부터 4월 20일까지 야간 경마를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더비랜드광장에서는 길이 90m에 달하는 사계절 대형 썰매장 슬레드힐을 2000원에 3회까지 탈 수 있다.
이 외에도 산 모양의 트램펄린 바운싱돔이 준비돼 있다.
마방에서 경주마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체험행사와 경주마들이 진료를 받는 동물병원 방문행사도 운영한다. 말 수영장에서 말들이 콧김을 내뿜으며 수영하는 모습도 관람할 수 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정문에서 파크 매표소까지 1.5km의 내부도로에서는 가족 연인 단위 방문객 맞이 벚꽃 산책로도 화려하게 펼쳐진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한여름에만 진행했던 야간 경마를 올해 처음으로 봄 시즌에 운영한다.
이와 함께 매주 토요일마다 봄을 테마로 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마 경주가 열리는 금·일요일에 방문하면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다.
야간경마 기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는 워크챌린지 행사, 피크닉용품을 대여해주는 캠프닉존, 논알코올펍, 서바이벌퀴즈, 모바일 E-Sport대회, 틈새버스킹 등 각종 공연으로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다양한 포토존과 구경거리가 다양한 플리마켓이 진행되며 4월 20일에는 유명 가수 초대공연으로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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