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불꽃놀이하다 튄 불씨, 진주 남강변 잔디밭 태워
연합뉴스
2024.03.18 18:57
수정 : 2024.03.18 18:57기사원문
학생들 "우리 실수로 불 났다" 직접 신고…인명피해 없어
중학생 불꽃놀이하다 튄 불씨, 진주 남강변 잔디밭 태워
학생들 "우리 실수로 불 났다" 직접 신고…인명피해 없어
18일 오후 4시 45분께 경남 진주시 상대동 남강변 잔디밭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3분 만인 오후 4시 58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은 잔디밭 2천800㎡(847평) 상당을 태운 것으로 조사됐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소방당국은 당시 중학교 1학년인 남학생 5명이 불꽃놀이를 하던 중 불꽃이 바람에 날아가 잔디에 옮겨 붙으며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이 학생들은 잔디밭에 불이 붙자 "우리들 실수로 들판에 불이 났다"고 직접 119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불 때는 조그만 불이라도 쉽게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화기 취급 등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ks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